처음 수업을 시작할때는 화,목 매주 저녁마다 어떻게 수업을 듣지 라는 막연한 막막함이 컸는데 어느새 수업을 다 듣고 이렇게 수강 후기를 적게 되네요. 나이가 들어서 학원을 다녀서 그러는지 예전에는 막연히 학원을 가지 싫은 곳이 였는데 이제는 오늘은 뭘 배울까 라는 약간의 설레임도 있었고 나름 재미있는 학원 생활을 했던것 같아요. 이 모든게 이규리 선생님 덕분이였는것 같네요.. ^^ 수업을 진행하면서 항상 일정 진도을 나가고 나면 학생들이 잘 하고 있는지 항상 체크 해주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항상 웃으면서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수업 진도을 따라 가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결석을 하게 되면 항상 먼저 다가 와서 지난 수업 시간에 했는 부분과 중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셔서 결석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시켜 주셔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다만 수업 기간이 책 한권을 다 배우기는 너무 촉박한것 같고 책 속 내용만이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것들을 알려 주시다 보니 수업기간이 짧다라는게 조금 아쉽네요. 수엄기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더 자세히 더 많은 내용을 배울수 있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찌 됐던 이규리 선생님 때문에 스케치업에 대해 많은것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고 실무에서도 써 먹을수 있는 팁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달동안 고생하셨구요 감사했습니다.
|